|
|
|
↑↑ ‘ 정지윤 ’작가와 함께 기후위기를 막다, 바로 지금 우리! |
|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1일 관내 중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글천지 문향 프로젝트 ‘동학년 책 나눔 잔치의 날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이모의 꿈 꾸는 집’, ‘세종대왕을 찾아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윤 작가를 초청하여 “탄소와 기후위기”라는 주제로 막연하고 어려운 기후위기를 쉽게 이해하고, 기후위기를 대처하는 탄소중립 실천법과 기후위기 속 지구 공동체의 공존의식에 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위기가 무엇이고 기후위기에 대해 내가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도 잘 모르는 불편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앞으로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오늘부터 작은 실천이라도 시작하겠다.”라고 했으며, 한 인솔교사는 “교실에서 수업으로 배우는 교과 지식이 아닌 재미있는 책과 그 책을 직접 쓰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기후위기는 최근 국제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환경 문제로서 우리의 생활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생들이 위기의식을 체감하고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