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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박물관 야간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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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제12회 ‘달빛역사산책’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합천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마련됐다.
강좌는 군민들이 주간에 생업으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야간 강좌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역사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람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한국의 세계유산`에 대해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이 강의하는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오세덕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의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한국의 서원` ▲신용철 양산박물관장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합천박물관 방문 접수, 전화,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밴드, 합천군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을 깊이 이해하고, 군민과 관람객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박물관 본관은 11월까지 휴관 중이나, 별관인 역사관과 옥전고분군은 정상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합천박물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