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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TF 보고회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10 15:22 수정 0000.00.00 00:00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시내권 관광·상권 활성화’팀의 추진 사항 보고회에서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다.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시 핵심사업 협업 TF’중 ‘시내권 관광·상권 활성화’팀의 추진 사항 보고 및 아이디어 도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핵심사업 협업 TF는 사업 간 내용, 분야, 장소 등의 유사성을 고려해 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연계 체계를 구축해 핵심사업의 완성도 제고, 신규 연계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6개 TF(22개 부서, 85개 사업)로 구성돼 있다.

6개 TF 중에서‘시내권 관광·상권 활성화’팀의 회의가 9일 처음 열렸으며, 나머지 5개 팀(△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조성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회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에 추진된 핵심사업의 협업·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와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사업 효율성 제고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사업이 없는지 점검하고,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과제 발굴에도 힘썼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협업 TF 운영을 통해 부서 간 소통과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가는 협업과제 발굴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 시장은 지난 4월 취임 후‘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시민 중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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