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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천군, 미국버겐카운티 어학연수 결과발표회 진행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10 14:13 수정 0000.00.00 00:00

참가학생 조별 프리젠테이션 및 개인소감 발표

↑↑ 합천군, 미국버겐카운티 어학연수 결과발표회 진행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합천군은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문철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 국제교류협의회 위원,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4개 조로 나뉘어 ▲1조는 코넬대학교와 버겐카운티 청사 ▲2조는 자연사박물관을 중심으로 ▲3조는 미국 LIU 어학연수 ▲4조는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등을 주제로 조별 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어학연수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발표하며, 각자 느낀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결과발표회는 미국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 경험과 그로 인한 성취감을 보여주는 자리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 학생은 ˝이번 어학연수 과정은 언어적, 문화적, 개인적으로 많은 성장을 가져다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후배들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는 국제자매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미국 뉴욕 소재 LIU-Brooklyn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전 세계 친구들과 회화 수업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버겐카운티 청사 방문 및 향우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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