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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천군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 고향 합천에서 북콘서트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09 13:59 수정 0000.00.00 00:00

↑↑ 합천군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 고향 합천에서 북콘서트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 합천에서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책 출간 이후 언론인과 기획재정부 후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 간부공무원, 읍·면장, 지역 언론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안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북콘서트에서는 강 전 장관이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경제가 직면했던 다양한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과정과 도전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강 전 장관은 고향 합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남정강 개발 구상`을 포함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하며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사의 중요한 인물이자 합천군이 자랑하는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님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 전 장관님의 노력과 경험을 담아낸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출간을 축하드리며, 고향 합천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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