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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달성군 가창면에 3,700만원 기탁, 추석 명절 따뜻한 나눔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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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배화석기자]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포함해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3,7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가창면 지역사회와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해마다 공모사업 운영과 후원금 기탁 등 나눔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가창면은 현재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취약계층 안부 묻기, 생필품 및 신선과일 나눔 행사, 계절김치 지원, 아동‧청소년 체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은 관내 위기 및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정지련 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매년 가창면의 일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지원을 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