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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자원봉사자들 포항에 힘을 보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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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태풍 `힌남노`로 큰 침수 피해를 본 포항시에 복구 지원 및 라면 50박스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8일 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40여명은 포항시 우창동 소재의 한 가정집을 방문하여 산사태 피해를 본 가정집의 토사 제거와 가전제품 및 집기 정리에 힘을 보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자원봉사자들이 포항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후 복구지원 자원봉사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