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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달서구,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판매전 운영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9.08 13:02 수정 0000.00.00 00:00

↑↑ 달서구, 추석맞이 자활생산품 판매전 운영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달서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생산품 전시·판매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활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제품인 ▹스카프, 마스크, 토시, 손수건, 각종 파우치 등 봉제 제품▹샴푸, 바디용품, 수제비누, 주방세제, EM제품 등 친환경 생활용품 ▹현미, 흑미, 보리로 만든 누룽지, 더치커피세트, 마들렌, 아몬드쿠키 등 식품 ▹수저받침, 티스푼, 접시, 머그컵 등 다양한 도예품 ▹화기, 액자 등 가공 꽃 장식품 ▹목공예소품, 석고방향제 등 총 5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성서권과 월배권으로 나눠 2개의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체계적 자활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손수 익힌 기술로 정성을 다해 만들어 낸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착한소비를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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