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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대구수학체험센터와 함께하는 ‘수학과 친해진 데이’ 운영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4 12:33 수정 0000.00.00 00:00

수학과 놀자! 찾아오고 찾아가는 수학 체험활동 속으로

↑↑ 파이데이! 나를 말한다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고 탐구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2022 파이데이 기념 수학과 친해진 데이’행사를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수학체험센터는 프랑스의 수학자 자르투가 원주율 값인 3.14를 고안한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인 파이데이(3월 14일)를 기념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수학과 친해진 데이’ 행사를 다채로운 수학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먼저,‘찾아오는 수친데이’는 3월 13일 창의융합교육원 교실체험마당에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할동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3, 4학년은 ▲들어본 적 있니? ▲후쿠볼!, 수학야구! ▲뒤집고 돌리는 큐브 무한 달력‘ 체험활동을 했고, 5, 6학년은 ▲수학체전! ▲구해줘 123! ▲착착! 접어! 폴딩 퍼즐 체험활동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12명을 1반으로 구성해 오전(10시 ~ 12시), 오후(14시 ~ 16시) 2회로 나눠 운영했고, 총 19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홈페이지 사전예약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11:00 ~ 13:00), 오후(14:00 ~ 16:00) 2회에 걸쳐 현직 교사와 함께 하는 ▲파이데이! 나를 말한다 ▲수학으로 돌리는 피젯스피너! 프로그램과 다양한 수학교구를 활용한 자율체험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수친데이’는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중 참가를 희망하는 101학급 2,500명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온택트-수업꾸러미를 운영한다. ‘쌓기나무를 활용한 소마큐브’활동으로 교사와 학생들은 1인 재료꾸러미와 학습 활동지, 수업 PPT 자료로 구성된 수업꾸러미를 이용해 수학 수업과 연계한 수학적 소통활동을 통해 수학과, 친구와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화욱 원장은 “파이데이 기념 수친데이 행사는 찾아가고 찾아오는 다채널 수학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의 수학을 만나 친해지는 기회를 통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수학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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