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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꿈드림청소년 자기계발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 추진

김동일 기자 입력 2024.09.05 14:43 수정 0000.00.00 00:00

새오름원예치유원더가든과 업무협약 체결…일일카페 운영 등 진행

↑↑ 영주시, 꿈드림청소년 자기계발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 추진
[대민포커스N=김동일기자]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센터 회의실에서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과 꿈드림청소년 자기계발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은 2020년 경상북도 `치유농장` 지정을 시작으로 2021년 WEE 프로젝트 교육부 장관상 수상,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받아 농촌특화교육 프로그램 전문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장수면 성곡리에 있는 원예치유원더가든에서 주 2회 원예, 텃밭 가꾸기, 일일카페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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