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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낙영 경주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경청

권용근 기자 입력 2022.09.08 11:14 수정 0000.00.00 00:00

경주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대대적으로 장보기 행사 나서

↑↑ 주낙영 경주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경청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주낙영 시장은 추석을 앞둔 8일 오전 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주 시장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경주페이’를 번갈아 사용하며, 건어물, 과일, 생선 등을 구입했다. 구입 물품은 어려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주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없는지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경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맞이 장보기’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본청은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업소와 읍면동 등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분산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경주중심상가, 북정로중심상가, 봉황중심상가 등에서는 상점가 행복 장보기도 함께 실시한다.

주낙영 시장은 ˝계속된 코로나19, 고물가 상황에서 태풍까지 겹쳐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며 ˝시에서도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사용금액 50만원까지 10% 캐시백을 지급하고, 10월부터는 월 30만원까지 6%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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