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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의 달서를 만드는 건강한 청년리더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4 11:25 수정 0000.00.00 00:00

제4기 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 모집!

↑↑ 달서구청 전경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 달서구는 3월 25일까지 청년활동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리더 “청청(靑聽)기획단”제4기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청년들이 당면한 고민과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청년사업을 스스로 발굴․제안함으로써 구정에 참여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다.

청청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8~39세 청년들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위촉된 제3기 청청기획단원 19명은 구정 주요사업 아이디어 제공, `달서 청년주간` 기획․참여(주제: 달서 청년들과 거침없이 해보자), 결혼공감 토크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청청기획단 모집규모는 50명 정도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청년정책 5대 전략인 사회참여 활동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자립 환경, 청년문화 활성화, 결혼친화 환경 정책에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년정책 발굴․제안, 청년사업 참여․홍보 및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참여예산제 예산이 작년 7천만 원에서 올해 1억5천만 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 실현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7월 개소예정인 달서구 청년센터와 연계하여 청청기획단 활동 기반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청기획단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참여를 통해 달서구의 내일을 이끄는 건강한 청년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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