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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립도서관, ‘독서의 달’9월 맞아 다채로운 행사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02 11:13 수정 0000.00.00 00:00

전시, 정기간행물 배부, 북토크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마련

↑↑ 밀양시립도서관, ‘독서의 달’9월 맞아 다채로운 행사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29일까지 밀양시립도서관 4층 밀양 라운지에서 최영아 작가의 그림책 ‘달토끼’아트 프린트 원화가 전시되고, 6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 교환전과 정기간행물 배부 행사가 열린다.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기증하고 전시된 다른 책과 교환하는 행사로 1인당 최대 10권까지 가능하다.

정기간행물 배부는 시립도서관의 다양한 과년도 정기간행물을 1인당 3권까지 나눠주는 행사다.

김완 작가를 초청한 북칸타타가 20일 오후 7시 30분에 삼문동 청학 서점에서 열린다.

‘죽은 자의 집 청소’라는 작품 소개 및 질문 답변, 작가가 진행하는 죽음 워크숍과 죽음에 관해 심도 있는 북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숙 평생학습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도서관 대표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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