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8월 30일 화북면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4회차 행사인 화북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
|
[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지난 8월 30일 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는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4회차 행사인 ‘화북면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자천샛별밴드, 소리울림, 별빛 스포츠 댄스, 꾀꼬리나, 꽃무리, 미라클 팀과 민요가수 박은경이 참여해 색소폰, 드럼,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화북면민으로 구성되거나 화북면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이뤄져 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공연에 앞서 화북면 자천1리 경로당과 오동리 경로당에서는 수제 선팩트 만들기, 아로마 큐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민들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다음 5회차 행사는 9월 말 시청 앞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