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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천군 야로면, 8월『문화가 있는 날』올해 네번째 영화 상영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8.29 14:17 수정 0000.00.00 00:00

서민들의 소박한 꿈을 담은 영화‘전국노래자랑’상영

↑↑ 합천군 야로면, 8월『문화가 있는 날』올해 네번째 영화 상영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야로체육관에서 8월『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 네번째 영화를 상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야로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검술과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구고, 서민들의 꿈과 소박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코미디영화 ‘전국노래자랑’을 상영했다.

또한, 야로면 청년회에서 다과를 제공하고,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야로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준비한 커피포트, 세제, 휴지, 라면 등의 경품을 추첨하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준열 위원장은 ”올해 네 번째 문화의 날 행사임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면장은 “항상 면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 속 지친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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