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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29일 대해불빛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대해불빛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내 비닐봉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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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는 29일 대해불빛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대해불빛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내 비닐봉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다회용품 사용 독려, 홍보 등 일련의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해불빛시장을 찾은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불필요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착한 소비를 돕기 위해 재활용 장바구니를 배부해 봉투 없는 장보기를 몸소 실천해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26일 남부종합시장에서 실시한 캠페인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바이바이플라스틱 실천문화 및 제로웨이스트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어오고 있는 활동 중 하나다.
박상근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며 “일회용품 줄이기가 일상생활 속 실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