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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8.23 17:38 수정 0000.00.00 00:00

2024년 3분기 경산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2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일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경산시협의회의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가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북한의 변화와 국론 결집 방안을 모색하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협의회는 앞으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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