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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달성군,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배화석 기자 입력 2024.08.22 16:38 수정 0000.00.00 00:00

단거리 탄도미사일 폭격을 가정한 실전 대응 토의

↑↑ “대구 달성군,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대구광역시=배화석기자]달성군은 21일 군청 충무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실전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이날 토의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제8251부대 4대대장,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관계자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하여, 유가읍과 현풍읍 일대에 적 탄도미사일 폭격을 받았을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소관 분야 처리대책을 논의했다.

최재훈 군수는 “유가읍과 현풍을 일대는 인구밀집지역이며, 첨단 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폭격이 있을 경우 주민들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 시간을 계기로 관계 부서와 각 기관에서 전시 소관별 처리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더욱 심도 있게 검토하여 실제상황에서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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