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교육

대구광역시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푸른 바다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0 14:16 수정 0000.00.00 00:00

해양수련활동으로 우울의 블루를 희망의 블루로

↑↑ 해양수련활동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해양수련원은 3월 1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대구시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수련활동을 실시하고, 시작은 작년과 동일하게 전일제 수련 활동으로 운영한다.

올해 해양수련활동은 ‘안전모험활동’과 ‘해변힐링활동’으로 운영된다.

‘안전모험활동’은 안전체험관에서 ▲해양, ▲지진, ▲교통, ▲생활안전 체험을 하고, 모험활동장에서는 ▲챌린지 코스, ▲암벽등반, ▲외줄 하강 등을 체험한다. ‘해변힐링활동’은 해변트레킹을 중심으로 ▲페스티벌, ▲올림픽, ▲명상, ▲요가, ▲솔숲 캠핑, ▲면역업스트레이칭 등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실외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실에서 ▲댄스챌린지, ▲두드리, ▲자연공작 등의 대체활동이 이루어진다.

한편,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전문가에 의한 안전영향평가를 받았고, 관계기관 담당자도 함께 참여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학교 담당자를 위해 안내자료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이 자료를 활용해 입교 전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변흔갑 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응 수련활동 운영 경험을 살려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편성했다.”며, “학생들이 푸른 바다를 보며 코로나 극복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