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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남교육청 22일부터 2025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 접수 시작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8.21 11:45 수정 0000.00.00 00:00

수험생, 9월 6일까지 재학(출신) 고교와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방문 제출

↑↑ 경남교육청 22일부터 2025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 접수 시작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도내 고등학교와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양산)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경남교육청은 다음 달 6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수능 응시 원서를 받으며 수험생은 접수 기간에만 응시 원서를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응시 원서, 응시 수수료(응시 영역별로 서로 다름), 신분증, 여권용 사진 2장을 가지고 와야 한다.

해당자에 한정해서 그 밖의 증빙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은 원서 접수일 기준 6개월 이내인 2024년 2월 23일 이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유효기간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되지 않은 여권의 경우 여권 정보 증명서와 함께 붙임),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 발급 신청 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만 인정한다.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진로교육과 자료실에 올라와 있다.

응시자가 응시 원서에 기초 자료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접수자가 원서 접수 프로그램에 입력한 후 응시 원서를 출력하여 응시자를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

이때, 인적 사항은 물론이고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영역과 과목명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응시원서 출력물과 접수 확인서를 확인한 후 반드시 본인이 정자체로 자필로서명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응시자 본인이 응시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 접속하여 미리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접수처에 방문하여 작성 내용을 확인하고 응시 수수료를 납부해야 원서 접수가 완료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이 적용되며 수험생들은 대입 전형과 맞물려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택과목을 선정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라면서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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