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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시, 태풍 대비 비상대응체계 돌입!

신종원 기자 입력 2022.09.05 20:16 수정 0000.00.00 00:00

“제11호 태풍‘힌남노’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 “제11호 태풍‘힌남노’대처상황 점검회의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제11호 태풍‘힌남노’발생에 따른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힌남노’는 5일 현재 중심기압 93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50m/s에 달하는‘초강력’태풍으로 시속 17km로 북상중에 있으며, 태풍의 영향권에 문경시가 포함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재민 구호 등 긴급생활안정 지원 △재난현장 환경정비 △긴급통신지원 △공공·사유시설 응급복구 △가스·전기·유류 등 에너지기능 복구 △재난대처·수습 홍보 △재난물자관리 △교통대책 △자원봉사관리 △사회질서유지 △수색구조·구급 등 13개 분야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여 시설물 점검 및 예찰활동 실시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가정에서 대비할 수 있는 태풍 행동요령으로는 노약자 및 어린이의 외출을 자제하고, 매체를 통하여 수시로 기상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하천변 등과 같은 침수 위험지역에는 급류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아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해야 한다. 또한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임시가설물 및 비산물 등은 미리 고정 및 결박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날“자연재해를 피할 수는 없으나,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총력 대응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고, 시민들 스스로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철저한 대비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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