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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군 장충남 군수, 고수온 피해 우려 양식장 현장 방문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8.20 09:01 수정 0000.00.00 00:00

↑↑ 남해군 장충남 군수, 고수온 피해 우려 양식장 현장 방문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8일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장비 사용 및 어장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고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남해군에서는 이번 달 8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수온이 28℃이상 3일동안 지속되면서 현재 강진·사천만을 제외한 관내 모든 수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고수온 주의보는 28℃ 도달 예측 시, 경보는 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 발표된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군은 홈페이지에 고수온·적조 예찰 결과를 게시하고 현장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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