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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밀양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단체장과 만남의 날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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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는 14일 밀양시 보훈회관에서 3분기 보훈단체장과의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 가족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광복회 밀양창녕연합지회 창립에 따른 보훈회관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밀양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과 유공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의 주요 현안과 고충 사항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보훈단체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보훈 가족이 존경받을 수 있는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국가유공자 생활 안정을 위해 2024년 참전유공자수당, 보훈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