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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천군 몸이 곧 악기! 합천 청소년들의 특별한 예술 체험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8.14 14:10 수정 0000.00.00 00:00

신체로 만드는 음악, 바디커버션 퍼포먼스 공연 관람

↑↑ 합천군 몸이 곧 악기! 합천 청소년들의 특별한 예술 체험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그 가족,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예술여행 연계 프로그램 ‘누구나 자신만의 악기가 있다’ 바디커버션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예술공연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신청으로 진행된 이 공연에서는 문화예술단체 ‘바디뮤직코리아’가 신체를 활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소리를 몸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우리 몸을 통해 흥겨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분야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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