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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국가비상사태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8.14 09:55 수정 0000.00.00 00:00

↑↑  2024년 을지연습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 창녕군은 오는 19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전환절차 연습,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21일에는 성산면에 있는 북경남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통합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 동시 민방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며, 자체 강평을 통해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에 맞춰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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