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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역량사업, 투표로 참여하세요!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8.13 15:30 수정 0000.00.00 00:00

부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 부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2024년 주민총회 주민역량사업에 투표하고 있다.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 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행)는 총회에 상정할 2건의 주민역량사업에 대해 8월 16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개최하는 주민총회는 다음 연도 주민자치 계획과 주민역량사업 등을 선정하는 주민 참여 의사결정 과정으로 부북면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실시되며, 투표장소는 부북면행정복지센터, 부북농협 본점과 사포지점 3곳이다. 투표 방법은 주민역량사업 2건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란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이다.

이창행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부북면민이 함께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참여의 장인 만큼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에 애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발굴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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