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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양시 상남면, 폭염 대비 비닐하우스 및 야외 영농업장 민간 협업 특별 예찰활동 전개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8.13 15:29 수정 0000.00.00 00:00

↑↑ 자율방재단이 13일 폭염 예방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_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밀양시 상남면(면장 이명기)은 7월 초부터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현장점검반과 자율방재단(단장 이원홍)이 협력해 민간 협업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야외 영농업장 및 비닐하우스 등 야외작업장 특별 예찰활동과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밀양시는 폭염주의보(위기경보 ‘주의’)에 이어 지난 7월 28일부터는 폭염경보(위기경보 ‘심각’)로 확대돼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돼 있으며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상향에 따라 야외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상남면에서는 7월 28일부터 관내 비닐하우스, 야외 영농업장 중심으로 폭염 대비 현장 예찰활동,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해 전개하고 있다.

이원홍 상남면 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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