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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가족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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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특별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여행’이 청소년과 양육자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22년부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교육 특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신생아 인형 기저귀 갈아주기, 포대기 체험 및 가족사진 찍기, 존중 문고리 만들기 활동, 사춘기 스피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자녀와 부모 24가족 75명이 참가했으며 사춘기 가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성교육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양육자에게 올바른 성(性) 지식을 전하고 건전한 성문화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건전한 성문화가 가정에서부터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