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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대첩축제 및 휴가철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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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통영시는 지난 7일 물가모니터요원, 시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민관합동으로 20여명이 참여해 한산대첩 축제기간 및 휴가철 대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서호시장 일대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내 요금 과다인상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지도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위생안전관리에 관한 전단지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 위생안전수칙을 숙지해 실천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우리시는 음식물가 인하 캠페인 일환으로‘착한 동백이 운동’을 추진해 통영시의 음식점들이 착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착한 가격을 받는 업체들을 시 홈페이지 및 옥외전광판, 지역 유튜브 등에서 적극 홍보하여 물가인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가안정 특별대책으로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상인분들과의 협력을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