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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양군 야성정씨 대종회 정재칠 회장 100만원 기탁

배화석 기자 입력 2024.08.08 12:29 수정 0000.00.00 00:00

‘할 수 있을 때까지 매년 고향에 기부할 생각입니다.’

↑↑ 영양군 야성정씨 대종회 정재칠 회장 100만원 기탁
[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야성정씨 대종회 정재칠 회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재칠 회장은 8월 7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할 수 있을 때까지 매년 고향에 기부할 생각’이라며 올해도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정재칠 회장은 영양군 일월면 출신으로 한국한시협회 자문위원, 유교학술원 고전강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초빙 강사를 거쳐 현재 야성정씨(野城鄭氏) 대종회장, 한국명륜회 회장, 성균관 원임부관장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 영양을 잊지 않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신 정재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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