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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주민들, 이웃사랑 성금 기탁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8.07 10:08 수정 0000.00.00 00:00

강주해바라기축제 성황리 종료에 대한 보답으로 200만 원 기탁

↑↑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주민들, 이웃사랑 성금 기탁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함안군은 지난달 제12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돼 강주마을 주민들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조철래 강주마을 이장, 조근래 강주해바라기축제 전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철래 강주마을 이장은 “강주해바라기 축제로 아름다운 강주마을이 홍보가 많이 되어 마을사람들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강주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강주마을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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