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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북구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은 피서철을 맞이해 영일대해수욕장 외 3개소에 대대적인 방억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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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배화석기자]포항시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영일대해수욕장 외 3개소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방역은 피서철을 맞이해 북구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이 선제적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월포해수욕장의 방역소독을 함으로써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일대해수욕장 및 공중화장실 등 이용객이 많은 곳뿐만 아니라 영일대 상가 주변, 정화조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서도 방역 차량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특별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제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