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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소방,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7 14:14 수정 0000.00.00 00:00

선거 전날 8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 대구소방,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은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개표소 786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투·개표소 출동로와 피난동선 확인 등 현장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선거 전날인 8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개표소 8개소에 소방력을 근접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산불 등 소방력이 필요한 부분과 병행해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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