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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생명환결쌀,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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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의 대표 친환경쌀인 ‘생명환경쌀’이 올해 경상남도 5대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된 15개의 단일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종검정 지정업체, 한국식품연구원, 경상남도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해 외관상 품위, 타품종 혼입률, 식미(밥맛), 등에 대한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대상1, 최우수1. 우수 3개로 총 5개의 경남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생명환경쌀’은 관내 새고성농협(대표 배진효)에서 친환경농업 재배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벼를 자체 도정한 친환경쌀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단백질 함량이 적당하고 일반벼보다 생육 기간이 길어 영양분이 잘 축적돼 밥맛이 뛰어나며, 이번 평가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번 우수 브랜드 선정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상품 포장재 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월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상하게 된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관내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쌀의 품질 및 양정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온라인, 직거래, 쌀 소비 촉진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관내 쌀의 우수함을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