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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 생텀마을, 웰니스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김동일 기자 입력 2024.07.31 06:21 수정 0000.00.00 00:00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컨텐츠 개발과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기여해

↑↑ 예천 생텀마을, 웰니스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대민포커스N=김동일기자]예천군 청년 마을인 생텀 마을은 지난 7월 27일 웰니스 페스타 ‘쉬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예천 생텀 마을의 지역살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운영한 행사로, 일상에서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몸과 마음, 생각 등 다양한 방식의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호두 소셜 다이닝`에서는 생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무농약, 무제초제 호두를 활용해 크림치즈와 누룽지, 우유와 그래놀라, 오일 토마토 마리네이드, 찹쌀파이 등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생텀마을 관계자는 “웰니스 페스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깊은 ‘쉼’을 경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텀 마을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2년간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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