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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전남 영암군 직원 고향사랑 상호기부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7.30 17:08 수정 0000.00.00 00:00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두 시·군 간 교류의 새 장을 열다!

↑↑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전남 영암군 직원 고향사랑 상호기부
[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경산시는 30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전남 영암군 직원들간에 서로의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130만원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중 영암 출신 직원의 제안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과 영암을 사랑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양 지역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교류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의 업체에서 63개의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산품인 천도복숭아, 와촌 자두가 우수한 품질로 여름철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금사업 등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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