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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가창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천연세제 및 과일․간식 등 사랑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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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배화석기자]달성군 가창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조손ㆍ한부모 가정 및 70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위한 ‘천연 세제 세트 및 신선과일ㆍ간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Eco Up! Vitamin Up!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고)`행사는 ‘2024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로부터 450만 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천연 세제 세트와 신선과일 및 간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세제 세트를 만들고, 신선한 과일 및 간식을 준비해 조손ㆍ한부모 가정 및 70세 이상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영양 불균형을 겪을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과일 및 간식 나눔 행사를 더 준비할 예정이고,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가창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