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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2동, 민관합동 안전 네트워크 안전지킴 업무협약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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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대구 달서구 월성2동은 26일 2층 회의실에서 10개 유관기관과 월성2동 안전협의체 등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월성2동 민관합동 안전 네트워크`안전지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으로 추진한다.
업무협약은 민․관합동 협약 기관이 상호협력해 각종 재해․재난 사고 예방 등 안전기능 강화와 사건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상호연계 협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주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교육, 캠페인 △ 안전 위해요소 및 복지․안전 취약계층 발굴 및 예방 △ 각종 재해․재난 대비 신속 대응 협력체계 구축등이다.
지난 4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성서산업단지를 포함한 동 특성을 잘 알고 있는 4개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월성2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복지1번지, 안전1번지! 구석구석 밝고 안전한 월성2동’이라는 주제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순자 월성2동장은 “이번 안전 네크워크 구축과 안전지킴 업무 협약이 각 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안전 기능 강화로 월성2동이 한층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