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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혁신 모임인‘영 솔루션’2022년 봄! 활동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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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시가 건전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혁신모임인 영 솔루션에 MZ세대 등 젊은 공무원을 충원하고, 3월 4일 첫 회의를 개최하며 새바람을 예고했다.
2022년 새롭게 구성된 영 솔루션은 과장, 팀장, 행정, 시설, 전산, 소방 등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직원으로 구성돼 대구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첫 회의에서는 ‘좋은 일터 만들기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분야별 중점 실천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효율적인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올 한해 일하는 방식 혁신 캠페인, 대구시장과의 대화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 영 솔루션은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17년 처음 구성된 이후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특히, ‘사무실 환경개선’, ‘업무의 달인이 되는 알짜 매뉴얼’, ‘상시학습 활성화에 대한 방안’, ‘동영상 매뉴얼 제작·활용’ 등의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젊고 창의적인 사고가 조직 내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대구시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