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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 문경의 전설 `붉은 댕기의 저주`를 아시나요?

신종원 기자 입력 2024.07.23 07:23 수정 0000.00.00 00:00

여름밤 무더위 날릴 `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 개최

↑↑ 포스터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오는 8월 9일, 8월 10일 양일간 문경 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에서 `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문경시는 매년 여름 시즌이나 할로윈 시즌에 맞춰 고궁과 옛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좀비, 전설의 귀신 등 색다른 컨셉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공포체험 행사를 기획해왔다.

`제4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 호러축제`는 `붉은 댕기의 저주`라는 콘셉트로 가은오픈세트장 제1촬영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메인 프로그램과 호러축제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귀신 특수분장 체험, 공포테마 인생네컷, 극강의 공포감을 위한 공포VR체험 등 색다른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본 행사는 이틀간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17:00~19:00), 마니아를 위한 2회차(19:30~22:00)로 나누어 운영되며, 입장권은 10,000원이다.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선착순 200명까지 공포체험부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에코월드 입장객은 `붉은 댕기의 저주`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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