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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을 통한 지역복지 업그레드 프로젝트! 대구 남구`나의 명품남구 답사기`복지힐링투어 진행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7.22 11:15 수정 0000.00.00 00:00

남구사회복지협의회, 남구청, 남구의회 협력을 통해 주민서비스 강화 추진

↑↑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을 통한 지역복지 업그레드 프로젝트! 대구 남구`나의 명품남구 답사기`복지힐링투어 진행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남구지역 사회복지종사자 30여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힐링을 통한 지역복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인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 복지힐링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민욱 남구의원 및 노인‧장애인‧아동‧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각 분야의 시설과 기관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참여한 종사자들은 대구청소년창의센터를 출발하여 봉덕시장, 희망교와 신천물놀이장, 남구지역자활센터, 이천고미술거리를 돌아오는 약10km 거리를 도보도 이동하면서 역사.문화.관광 미션수행, 플로깅, 복지체험, 문화투어 등 남구 구석구석을 살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복지힐링투어 사업은 복지종사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종사자간 소통 능력을 높여 주민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남구사회복지협의회와 강민욱 남구의원’의 제안으로 2023년 시범 실시된 ‘남구를 구하라’사업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총3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매 회차 투어코스와 참여자를 다르게 진행하여 보다 많은 종사자들의 지역이해와 힐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만 어울림보호작업장 과장은“날씨가 더웠지만 말로만 들었던 남구의 여러 곳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고, 주민들에게 더 알찬 서비스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사회복지종사자들이 우리 지역을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민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진행한다면 남구지역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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