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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만남기동봉사회, 여름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및 반찬 나눔

김동일 기자 입력 2024.07.19 16:23 수정 0000.00.00 00:00

직접 만든 삼계탕 및 반찬 190가구에 배부

↑↑ 영주만남기동봉사회, 여름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및 반찬 나눔
[대민포커스N=김동일기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19일 취약계층 19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및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영주만남기동봉사회 봉사원과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등 2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삼계탕과 찹쌀밥, 양파절임,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16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을 방문해 여름철 불편사항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무더운 여름을 맞아 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권기일 영주만남기동봉사회 회장은 “잦은 호우와 본격적인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시설 나들이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재해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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