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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합동워크숍 개최

편정근 기자 입력 2022.08.31 11:57 수정 0000.00.00 00:00

액션그룹 성과사례 공유, 발전방안 토론

↑↑ 증평군청 전경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증평군이 31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군 관계자 및 지역활동가그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88억 원을 들여 인삼관광휴게소 리모델링 등 유휴시설을 재구조화하고 사람에 대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1, 2022년 지역활동가 양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액션그룹의 성과 발표와 발전방안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원광희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간략한 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이 이어지고 올해 상반기 추진된 액션그룹들의 사업성과를 발표하며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워크숍은 마무리됐다.

현재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은 2개 분야(전략, 일반)로 27개 그룹, 235명으로 구성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 창안 및 소액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액션그룹을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비롯하여 주민이 참여주체가 되는 군민 중심의 지역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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