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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북구 고성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7.16 12:52 수정 0000.00.00 00:00

↑↑ 고성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북구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7월 15일 관내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신엠앤씨에서 닭 200여마리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고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나와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관내 경로당 4개소와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정식 새마을협의회장은“아침 일찍부터 삼계탕 나눔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오수미 새마을부녀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에 도리어 마음이 훈훈해졌다.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힘드시겠지만,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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