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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해군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우수농가 현장견학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7.16 09:11 수정 0000.00.00 00:00

↑↑ 남해군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우수농가 현장견학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한우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동군 소재 ‘대환농장’과 ‘유풍2농장’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장을 둘러보고 한우 사양관리의 실제 운영사례를 배웠다.

또한 각 단계별 적절한 사료 급여량과 정확한 사료 성분을 파악하는 방법을 익혔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사양관리 기술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에서 얻은 한우 사양관리의 우수사례를 주변 농가에게 공유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한우과정과 퍼머컬처 과정 등 2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말 한우과정이 종강함에 따라 퍼머컬처 과정이 새롭게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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