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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밀양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기탁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7.11 19:55 수정 0000.00.00 00:00

온누리상품권 기탁으로 이웃돕기와 지역 경제살리기 동시에 실천

↑↑ 박용규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지난 11일 밀양시청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사진 왼쪽 안병구 밀양시장, 오른쪽 박용규 본부장)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및 조정, 금융 취약계층 지원 사업, 국유재산관리를 맡은 준정부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기부는 밀양시로의 첫 번째 기부다.

기탁된 상품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점에서 생필품 구입 등으로 사용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이웃과 소상공인에게 함께 보탬이 될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주신 캠코 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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