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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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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7월 5일 서면으로 ‘2024년 제1차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수미진 수제선물세트, 벌초대행서비스 등 6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키위 ▲베이글세트 ▲사천카스테라 ▲사천차떡 ▲수미진 수제선물세트 ▲벌초대행서비스 등 6개 품목으로 사천시의 특색을 반영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다.
이로 인해 사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기존 32개 품목에서 38개 품목으로 늘어나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5일부터 추가 선정된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둔 곳을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박창민 행정과장은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이고자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사천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