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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환경교육 시행

신종원 기자 입력 2022.08.30 08:16 수정 0000.00.00 00:0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초석 마련

↑↑ 상주시청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8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2년 기후변화교육을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한다.

이번 기후변화교육은 관내 22개 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유치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후위기 인식 및 환경감수성을 길러주는 환경매직쇼와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학교(6개교)를 방문하여 단순한 이론교육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환경과학쇼 형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발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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