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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미 산외면장이 남계경로당을 방문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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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밀양시 산외면은 지난 7월 1일 부임한 손영미 면장과 직원들이 지난 5일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9곳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손영미 면장은 이날 관내 22개소 경로당 중 3곳의 무더위 쉼터와 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에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정응 산외분회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영미 면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영미 산외면장은 8일과 9일에도 나머지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