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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현장점검 실시

정희철 기자 입력 2024.07.05 10:00 수정 0000.00.00 00:00

↑↑ 창녕군,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현장점검 실시
[경남_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창녕군 최영호 부군수는 지난 3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영산천배수장 현장점검과 건의사항 청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가동된 영산천배수장(도천면 우강리 소재)은 농업용으로 영산면, 도천면 일대 4,286ha 유역의 배수를 처리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유민종)에 위탁 운영 중이다.

각 8대의 펌프와 제진기를 가동해 1일 최대 300만 톤의 배수 능력을 갖춘 군내 최대 규모의 배수장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장 가동 현황 및 시설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배수장 정상 가동 여부와 정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창녕지사는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조치 및 운영계획을 군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창녕지사의 협조 사항을 적극 검토해, 군민의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장 가동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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